김다니엘 집사의 말씀일기 ‘기적, 하나님이 계신다는 놀라운 증거(행 2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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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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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의 말씀은 사도행전의 마지막 부분으로, 바울이 로마로 가는 도중에 심한 풍랑 끝에 도달한 섬에서 독사에 물려서 당연히 죽을 줄 알았던 그가 죽지 않으니 섬의 원주민들이 놀라는 장면과 함께, 바울이 원주민들의 병을 고쳐주는 내용이다. 그리고 로마로 입성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고 전파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바울이 로마로 가는 과정을 쓸 필요가 없는 듯도 한 이 이야기를 쓴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이방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이적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니면 하나님이 필요하신 사람은 끝까지 보호하신다는 뜻? 등등, 다 맞는 이야기인 듯하다.

    그럼 나에게 주려고 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 묵상하다가 문득 하나님의 이적의 사건을 생각해 보았다. 성경에는 기적, 이적, 표적 혹은 기사 등으로 표현되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기적이란 자연법칙을 역행하는 현상이다. 다시 말하면 기적은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자연법칙을 만드신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다. 자연법칙을 자연법칙 답게 운영하시는 그 신실하심을 통해서 보이지 않으시는 그분의 살아 계심을 보여주신다. 그래서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신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그분 자신이 곧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말없이 보여주시는 행위였다.

    그 중에 궁극적이고 결정적이고 가장 위대한 사건은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이다. 예전에 나는 솔직히 이 기적이 너무 안 믿어져서, 그냥 죽어서 천국가는 정도의 수준, 혹은 막연히 부활할 거라고 믿는 정도의 수준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연법칙 속에 사는 나는 늘 그 법칙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종종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았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스스로 이 땅에서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마치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그분과 전혀 무관하게, 그렇게 그분을 무시하고 살았던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추적하셔서 마침내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받아 주시고, 다시 나를 부활시켜 주셔서 그 나라 안에 살게 하시니 이 얼마나 큰 기적의 사건이고 은혜인지 모른다. 그렇다. 내 삶에 이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줄 어떻게 알았겠나. 나에게 일어난 이 기적의 사건을 정말 가슴깊이 간직하고 오늘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의 삶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와 찬송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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